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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동

운동 VS 식단 과연 뭐가 더 중요 할까?

by 세상사는이야기90 2024. 1. 2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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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

몸을 만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있는데

'운동하는 것보다 먹는게 더 힘들어요.' 입니다.

(맛있는거 먹기는 쉽지!! 닭가슴살 먹는게 힘들지.....)

먹는게 더 힘든 이유는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들은 맛있게 간이 되어 있고 맵고, 짜고, 달고 자극적인 반면에 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식단을 하게 되면 음식을 클린하게 먹어야 되므로 양념이 아에 안되거나 최대한 덜 된 음식을 섭취해 줘야 합니다.

 

제가 생각 했을때 운동과 식단의 중요도는 3:7 정도로 식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.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하더라도 먹고 싶은 치킨, 피자, 짜장면, 라면 등 음식을 다 먹으면 근육많은 돼지가 되기 때문입니다..

 

저는 바디프로필을 준비했을 당시에 인바디를 통해 기초대사량을 확인 한 후, 기초대사량 *1.6으로 하루 소비열량을 계산해서 식단 짜서 먹다가 체중감소되는 속도를 보고 기초대사량*1.3으로 낮춰서 했습니다. 탄수화물, 단백질, 지방 비율을 g에 맞게 계산 하고,  조그마한 저울에 무게를 확인하면서 했습니다. 어느 정도 빠지면 안빠지기 때문에 음식 넣는 양을 더 줄였습니다. 나중에는 어느 집에서 어떤 음식을 먹는지 알 수 있는 수준까지 후각이 발달하게 됩니다..... 

 

주로 섭취했던 음식들로는 탄수화물은 고구마, 쌀밥 / 단백질은 닭가슴살, 프로틴 파우더 / 지방은 치즈, 아보카도, 아몬드 를 먹었고 그외 토마토쥬스와 김을 먹었습니다. 꿀팁: 생 아보카도는 비싸서 쿠팡에서 냉동아보카도를 시켜서 먹었습니다.

 

제가 먹었던 음식들만 봐도 얼마나 맛없는지 느껴지시나요.... 정말 정말 차라리 운동을 한번 더 했으면 했지 식단은 죽을 맛이 었습니다. 이렇게 3개월 가량 하니깐 13kg 정도 감량을 할 수 있었고 바디프로필 찍는 날에는 58kg, 체지방 4%정도로 촬영했었습니다. 

 

최근에 살을 뺄때는 사실 이정도 까지 극한으로 몰아 부치진 않았고 3가지의 원칙만 지켰습니다.

1. 금술(진짜 술먹고 싶은 날은 논 알콜 맥주를 마셨음.)

2. 한끼는 일반식 든든하게, 한끼는 삶은계란 5개. 

3. 18시간 정도 간헐적 단식. 꼬르르르르르르르르륵 소리 날때 밥 먹기. 

이렇게 40일 정도 하니깐 5kg 정도 감량 할 수 있었습니다.

 

일반식이 어떤 건지 궁금해 하실 거 같아서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, 그냥 먹고 싶은 음식 먹었습니다. 하지만 과하게 배부를 정도로 먹지는 않았습니다. 꿀팁: 치킨이나 피자 등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땡기거나 고기뷔페 가서 과식할 것 같으면 그날은 하체운동을 했습니다. 아니면 하체 운동 한 날 그렇게 했습니다.. 하체 운동을 하고 나면 배가 아주 많이 고파지고, 허벅지 근육은 우리가 숙면에 취할때도 칼로리를 소모시켜 주기 때문입니다. !

 

 저는 주로 랭킹닭컴에서 순수 닭가슴살을 10kg씩 주문해서 매일 400g 씩 물에 삶아서 잘라서 먹고, 미트리에서 닭가슴살 볶음밥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.  프로틴 파우더는 마이프로틴에서 주문했는데 마이프로틴 같은 영우에는 주문합계 금액이 20만원인가 23만원 이상 나오게 되면 관세를 내야 되기 때문에 배송비를 2번 내는게 더 싸게 치일 겁니다.!! 그리고 요즘에는 사실 비싸서 그렇지 맛있는 닭가슴살도 많이 나오고, 닭가슴살 볶음밥도 많기 때문에 식단하기가 한결 좋아지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. 오히려 선택장애가..

 

운동과 식단을 잘 병행해서 2024년에는 멋진몸을 한번 만들어 봅시다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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